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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와 아가씨 8회

기분 좋게 가는 집~ 차 안에서 부탁하는 지현우! ＂오래 있어줬으면 좋겠어요＂ 

＂우리 딸 버렸어?＂ 이세희의 정체를 알아버린 이일화! 이종원을 찾아가는데...! 

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... 이세희를 질투하는 박하나? ＂멋있는 거 같단 말이지...^^＂ 

＂조 실장 엄마가 기자라고?!＂ 차화연을 찾아온 이휘향! 방으로 도망치는데! 

안우연을 못 잊는 윤진이...! 반면 이일화는 지현우 집으로 다시 들어가는데...! 

지현우 철벽에 가로막힌 차화연! 딱 잘라 얘기하는 지현우 ＂회사에 오지 마세요!＂ 

＂내가 나간다! 나가!＂ 지현우한테 따지는 차화연! 홧김에 집을 나가는데 

이휘향 집으로 들어간 차화연! 취해서 주정을 부리는데~ ＂한 잔 받아!＂ 

＂세종이도 안 무서워 하는데!＂ 뱀 때문에 놀란 이세희를 번쩍! 안아든 지현우... 

이일화가 준 원피스를 입어보는 이세희! 딱 맞는 옷♡ ＂공주님 같아요!＂ 

＂서로 모른 척 지냈으면 좋겠어＂ 가족과 연을 끊는 이세희... 착잡한 두 사람 

＂병원으로 가주세요!＂ 공사장에서 추락한 이종원! 병원으로 달려가는 이세희! 

[눈물 엔딩] 지현우에게 사실을 말하려는 이세희... ＂제가 거짓말을 했습니다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