軍 공개한 '고기 가득' 식판…평소 3배 가격 특식이었다
ㅇㅇ
인터넷이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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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05.28 12:25
해당 군부대 관계자는 '의도적으로 삼겹살데이에 야당 의원들을 초청한 것 아니냐'는 질문에 "우연일 뿐"이라며 "부대와 의원들 측이 방문 날짜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날짜가 정해진 것"이라고 했다.
'부대와 의원들 중 누가 방문 날짜를 정했느냐'는 질문에는 "딱 잘라 이야기하기가 애매하다. 앞서 말한 것처럼 양측이 방문 날짜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된 것"이라고 했다.
'의원들은 평소 급식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부대를 방문한 것인데 특식이 제공되는 날은 피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'는 지적에는 "평소 자주 특식이 제공된다. 오늘도 삼계탕이 나왔다"며 "1끼에 2930원이 책정됐다는 것은 평균일 뿐이다. 빵 등이 나올 때는 1끼 가격이 매우 낮고 고기 등이 나올 때는 매우 높다. 그런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"고 설명했다.
